‘도큐멘트, 10년의 흔적, 10년의 미래’
8월 14일까지

▲ 전시장면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다음달 14일 까지 ‘도큐멘트, 10년의 흔적, 10년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관 10주년 기념전을 개최한다.

주제인 ‘도큐멘트 10년의 흔적, 10년의 미래’는 그간 내실을 다져온 창작기관의 면모를 선보이며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지역예술 발전에 기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2007년 개관해 200여명의 입주 작가를 배출해 낸 미술창작스튜디오는 이번 전시에서 그간 10년의 기록을 선보이며 젊은 예술가들과 관람객에게 새로운 창작의 미감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발행된 작품도록과 브로슈어 등 10년의 아카이브와 스튜디오를 거쳐간 작가들의 회화, 입체, 사진 , 드로잉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개관 이후 신진 작가들에게 창작의 공간을 제공하고 이들의 창작 능력을 고취해 왔으며 작가 레지던시, 전시, 출판, 비평가 매칭, 시민연계교육 등 다양한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전문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시기간 중 스튜디오에서는 워크숍, 라운드 테이블 토크, 시네마 행사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열린다.

문의 ☏043-201-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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