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10주년을 맞는 2016 ‘렛츠락페스티벌‘이 러버스티켓 1500장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렛츠락페스티벌은 11일 2차 라인업 공개 후 일일권과 양일권을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 렛츠락러버스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고 인터파크 티켓 판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11일 공개된 2차 라인업에는 어반자카파, 자이언티, 노브레인, 이승열, 홍대광,박원, 슈가도넛, 데드버튼즈, 트랜스픽션, 블루파프리카, 잔나비가 이름을 올렸다.

앞서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출연진 공개 없이 판매한 블라인드 티켓과 양일권 할인티켓인 피스메이커 티켓이 매진된 바 있다.

1차 라인업은 YB, 국카스텐, 장미여관, 크라잉넛, 로맨틱펀치, 갤럭시익스프레스, 스탠딩에그, 계피of가을방학, 몽니, 제이레빗, 슈가볼, 마이큐, 바닐라어쿠스틱, 갈릭스, 소심한 오빠들 등 15팀이다. 오는 26일 3차 라인업과 9월 5일 최종 라인업 24팀이 발표되면 총 50팀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6 렛츠락페스티벌은 오는 9월 24~25일 한강 난지공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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