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 세계 각국에서 행복도시 건설을 벤치마킹 하기위해 행복청을 찾고 있다. 중국 수도권 개발을 위해 2015년 조직된 경진기합동발전판공실 왕 하이천 부주임(국장급) 일행 9명이 행복도시의 건설과정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12일 행복청을 방문했다. 앞서 3월에는 독일 프라이부르크시가 5월에는 이스라엘 리숀레지옹시 공무원들이 행복도시건설 청을 방문, 행복도시 건설과정을 벤치마킹 했다.

중국 경진기 판공실은 중국 수도권의 공동 발전을 위해 시진핑 주석의 지시로 중국 국무원산하에 2014년 설치된 기관으로 국무원 상무부총리인 장가오리(중국권력서열7위)가 담당하고 있다.

중국의 중앙정부를 이전해 교통, 생태, 산업 등을 3대 중점사업으로 스마트 관리와 네트워크관리, 종합교통운수시스템을 구축해 녹색성장 신도시를 건설하는 것이 경진기 판공실의 주요 설립목적이다.

왕하이천 부주임은 “한국의 행복도시는 중국의 입장에서 보면 10년은 앞서 있는 가장 좋은 벤치마킹 대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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