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청주시는 13일 문화산업진흥재단 2층 직지룸에서 시지 편찬위원회 중간보고회를 열고 통합 청주시지 목차 구성(안)의 확정과 추가로 들어갈 목차 선정 등 집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지 편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19일 통합 청주시지 집필 방향 제시 등 시지 발간에 완전성을 기하고자 구성됐다.

통합 청주시지 용역기관은 충북대학교산학협력단(충북대학교 중원문화연구소)이며 지난해 7월 15일 사업에 착수해 2017년 1월 4일까지 통합 청주시지를 발간한다.

통합 청주시지에는 청주의 역사, 행정, 경제, 교육, 종교 등 전반사항이 수록돼 발간된다.

특히 전국 유일의 주민 자발적 통합 과정과 각종 콘텐츠 자료를 집대성해 지역발전 토대를 구축 할 자료를 확보하고 역사 정체성을 확립해 향토 문화를 창달하고 미래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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