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등 총 62개 공약사업 92% 정상 추진 중

(홍성=동양일보 조병욱 기자) 홍성군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진행한 ‘민선 6기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과 정보공개 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4~7월 전국 226개 시·군·구청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분야, 목표달성분야, 주민소통분야, 웹 소통 분야, 공약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로 나눠 평가하고 이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를 진행했다.

민선 6기 내포신도시 4년차를 맞아 군민이 행복한 충남의 중심 홍성이라는 군정 비전을 갖고 산업경제 분야 9개, 지역경제 10개, 문화체육관광 분야 15개, 생활환경 8개, 복지교육분야 13개, 농림축수산업 7개 등 총 62개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 사업 중 완료 18개, 정상추진 40개, 미착수 4개로 공약사업의 92%가 정상 추진중에 있으며 공약이행 평가단의 평가내용을 홍성군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또한 부서별 공약 점검 실천계획을 수립해 공약이행평가단과 함께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공약이행에 적극 반영하고 대규모 민간투자 부문은 경제성 확보 등 사업방안을 모색하며 지속 관리하고 있다.

특히 군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 공약이행평가단에서 공약사업의 추진실적 및 이행실태 평가, 행정환경 변화에 따른 공약사업 실천계획 중 수정,보완,변경 사항의 심의 및 건의, 공약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자문 및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해 공정하고 투명한 공약이행이 되도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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