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처치법 경연대회 심폐소생술 시연 모습.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본격적인 물놀이 철을 맞아 위급한 환자를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충북적십자사는 지난 16일 영동·옥천지역 RCY 단원 95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동중 체육관에서 응급처치법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또 다음달 6일에는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적십자사 관계자는 “최근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사례가 있었다”며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 내 적절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사전 지식과 기능을 보급하기 위한 각종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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