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은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카카오톡 옐로아이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톡 옐로아이디 서비스는 기업, 정부부처, 기관에서 운영하는 단체용 대표 카카오톡 ID를 이용해 음식점 등 원산지표시 대상 업소와의 1대 1 실시간 소통으로 원산지표시 사항에 관한 지식제공과 관련된 궁금증을 바로 해결할 수 있다.
원산지표시에 관심이 있는 업체와 일반 소비자 등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이용방법은 카카오톡 친구찾기 항목에서 플러스 친구 또는 아이디 검색으로 ‘원산지톡톡’을 검색한 뒤 친구로 추가하면 된다.
농관원 충북지원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원산지표시 대상업소를 밀착 지도·홍보할 계획”이라며 “향후에는 농업경영체 업무, 직불제 업무 등 다양한 업무에 도입해 대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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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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