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34대 충북조달청장에 임명된 이기헌(53·사진) 조달청 대변인이 19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충남홍성 출신인 이 청장은 홍성고와 한국외국어대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1990년 4월 행정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재무부와 재정경제부, 국무총리실 정보비서관실, 금융위원회 행정인사과, 서울조달청 시설과, 전자조달국 고객지원팀장, 조달청 대변인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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