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가축 선호성이 높고 사료가치 및 영양이 우수한 국내산 사료용 청보리 유호보리 종자를 선착순으로 접수 축산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되는 청보리 종자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국내산 신품종으로 까락이 있어 가축의 기호성이 떨어지는 기존의 청보리와 달리 까락이 없는 삼차망 종자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급하는 종자는 내탈립성 품종으로 키가 크고 줄기가 굵어 기존품종에 비해 30%이상 수량이 많고 도복에 강할 뿐 만 아니라 수입조사료에 비해 사료가치가 우수하고 가격도 저렴해 가을 및 봄에 파종하는 사료작물로는 적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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