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 세종시가 8월 19일까지 지역사회 발전과 건전한 시민사회 조성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기 위해 4회 ‘시민대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접수 받는다.

수상부문은 △지역사회개발 △교육·문화·체육 △사회봉사·효행 △특별공로상 등 총 4개 부문이다. 각 부문별 1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자격 요건은 각 부문별 공적이 두드러진 사람으로 18일 현재 세종시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다만 특별공로상은 별도의 거주 제한이 없다.

후보자는 각급 기관·사회단체의 장, 전문대학 이상의 총·학장, 읍·면·동장 등이나 시민 20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 등 공적 증빙서류를 세종 시 자치행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오는 9월 중 최종 선정한다. 시상은 10월에 개최되는 4회 세종축제 개막식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과 후보자 제출서식은 세종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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