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인연 만들기 행사 개최

(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세종시가 89일 오후 7시 대통령기록관, 세종호수공원에서 세종시 미혼남녀 인연 만들기’(일명 오작교 프로젝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전래의 연인의 날인 칠월칠석을 기념해 마련했으며, 그동안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미혼남녀만 기회를 줬던 것과 달리, 이번 행사에서는 일반 시민 미혼남녀까지 참가 범위를 확대해 총 306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은 전통을 콘셉트로 세종호수공원에서 부채 만들기·천체관람·커플궁합보기·칠석음식 시식·특별공연·오작교 포토존 등이다.

접수기간은 19일부터 83일까지다. 희망자는 세종시 홈페이지 또는 인연 만들기 카페(http://cafe.naver.com/2016sejongLove)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참가신청서, 재직증명서(없을시,주민등록초본제출),혼인관계증명서를첨부해 전자우편으로제출(2016sejonglove@naver.com)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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