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상 분야 최우수상

(증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2016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증평군이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최우수상을 수상, 2년 연속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군은 지난 19~21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와 서울연구원 공동주최로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 △마을도랑 살리기 공모 5년 연속 선정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추진 △마을재생 증평을 '물(水)들(野)이(里)다' 등을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청렴 △일자리 △사회적 경제 △도시재생 △청년문제해소 △주민참여 △소식지 등 7개 분야에 164개 사례가 본선에 올랐고 군은 도시재생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홍성열 군수는 "지난해에는 공약이행분야에 '내 집 앞 작은 시리즈·지역인물함양시리즈'를 응모해 우수상을 수상했다"며 "2년 연속 상을 수상한 것은 공무원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노력했기에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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