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한국문화예술회관의 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가 오는 27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제천시가 ‘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지원·유치한 작품으로 지난달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뮤지컬 ‘루나틱’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차례 공연한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복권기금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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