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대학생 창업 경쟁력 강화

 

(음성=동양일보 서관석 기자)음성 강동대는 25일 소상공인CEO현장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소상공인연합회와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동대와 소상공인연합회는 미래 CEO를 꿈꾸는 예비창업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경험, 교육 등 안정적인 창업 유도와 취업 연계로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류정윤 총장은 “소상공인CEO현장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의 창업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젊고 참신한 인재가 유입되는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상공인CEO현장체험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유능한 젊은 CEO가 많이 배출돼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동대는 현장체험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기간 160시간 동안 창업초기 필수 준비 작업과 창업 이후 사업장 경영을 사전에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할 예정이다. <음성 서관석> 강동대 류정윤 총장과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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