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와인산업 세미나 개최

▲ 27일 충북도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에서 열린 와인산업 세미나 참석자들이 와인 제조 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농기원>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국내 와인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국내 실정에 맞는 와인산업 성공모델 구축을 위한 세미나가 27일 열렸다.

충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날 와인연구소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관련 전문가와 와인연구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 ‘한국형 와인산업 성공 모델 구축’을 주제로 서로간의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명욱 디지털조선일보 칼럼리스트는 ‘일본 와인 성공사례가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을 주제로 강의했고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 조호철 박사는 ‘한국에 특화된 양조기술 및 규격관리 기법’을 소개했다.

와인 제조 체험 등 신규 와이너리 농가들을 대상으로 맛과 품질이 우수한 와인제조 방법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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