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어난 자연경관·즐길거리 많아 피서지로 각광

▲ 27일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미니수영장에서 아이들이 수영을 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

(괴산=동양일보 하은숙 기자)괴산군에서 운영 중인 괴산군 괴산읍 검승리 소재 성불산 산림휴양단지가 빼어난 자연경관과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장점으로 연일 지속되는 무더운 날씨에 이곳에서 가족 단위 휴가를 즐기려는 피서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함께 숙박동, 체험관, 세미나실, 숲속캠핑장, 생태공원, 수석전시관 등이 갖춰져 있어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본격적인 여름철 피서 성수기를 맞아 아이들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미니수영장을 숲속의 집과 계류대에 설치해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청정자연환경 속에서 생태숲을 걸으며 삼림욕을 하고 머물면서 일상에서 지친 몸을 힐링할 수 있으며,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자녀들과 함께 직접 체험하고 학습하며 즐길수 있는 곳으로 인기가 점점 더해 가고 있다.

이민표 괴산군 시설사업소장은 “성불산산림휴양단지가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써 괴산군 1000만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숙박객, 성불산 등산객 등 올해 2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으며, 특히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이 있어 워크숍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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