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홍경 기자)29일 오후 12시 5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도로에서 김모(64)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전도됐다.
이 사고로 차량에 실려 있던 시멘트 약 2㎥가 도로에 쏟아지면서 인근 교통이 30분가량 정체를 빚었다.
사고 당시 주변을 운행하던 차량이 없어 추가 피해는 없었고, 김씨도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의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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