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안수현 등 5명

(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국제경쟁부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섹션 심사위원이 공개됐다.

태국 영화감독 펜엑 라타나루앙, 말레이시아의 제작자 로나 티, 프랑스의 프로그래머 벵자멩 일로스, 프로듀서 안수현, 영화음악감독 달파란 등 5인이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태국 출신의 영화감독이자 극작가 펜엑 라타나루앙은 예술영화 ‘라스트 라이프 라스트 러브’로 잘 알려져 있으며, 태국 영화계를 이끄는 뉴웨이브 감독으로 꼽히고 있다.

대상에는 한화 1000만원, 심사위원 특별상에는 한화 5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며 대상 수상작은 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작으로 특별 상영된다. 오는 11~16일 모두 6일간 열리는 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개막작 ‘바이올린 티처’가 상영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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