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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구 '다득점 노려라'…신태용호, 5일 오전 8시 피지와 첫판 격돌
올림픽축구 '다득점 노려라'…신태용호, 5일 오전 8시 피지와 첫판 격돌
  • 동양일보
  • 승인 2016.08.0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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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 뉴질랜드 실격패로 출전권 얻은 FIFA 랭킹 187위 약체
▲ 올림픽 축구 조별리그 C조 일정

신태용호가 남태평양의 섬나라 피지를 상대로 2회 연속 메달 획득이라는 목표를 향해 첫발을 내디딘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5일 오전 8시(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노바 아레나에서 C조 1차전을 치른다.

이 경기는 리우올림픽 개막식 전에 열리는 유일한 사전경기다.

본선을 앞두고 최종 모의고사 격인 스웨덴과의 평가전에서 3-2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기세가 오른 대표팀은 마지막 와일드카드 멤버인 손흥민(토트넘)의 합류로 날개를 단 상태다.

한국이 피지와 대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가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뿐 아니라 청소년 대표팀이나 여자 대표팀도 대결한 적이 없다.

인구 80만 명의 소국 피지는 오세아니아축구연맹(OFC) 소속이지만 지역의 강호인 호주와 뉴질랜드에 막혀 좀처럼 국제 축구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87위인 피지가 리우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것도 '행운'이 컸다.

당초 OFC 올림픽 예선 결승 상대였던 뉴질랜드가 준결승에서 부정 선수를 기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몰수패를 당했고, 피지의 결승 상대가 바누아투로 변경됐다.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결승전에서 피지는 바누아투를 승부차기 끝에 꺾었다.

객관적인 전력 차가 너무 크기 때문에 피지를 지휘하는 호주 출신 프랭크 파리나(52) 감독도 최근 인터뷰에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야망과 실제 능력을 혼동해선 곤란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한다면 신태용호는 피지를 상대로 단순한 승리보다는 최대한 다득점을 뽑아내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C조 1위를 두고 경쟁할 가능성이 큰 독일·멕시코와 골 득실을 따져야 할 상황이 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피지는 지난해 뉴질랜드에서 열린 U-20(20세 미만) 월드컵에서 독일에 1-8로 대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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