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국립청주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박물관 문화사랑채 소강당에서 가족영화(애니메이션)를 상영한다.

상영되는 가족영화는 ‘요괴워치’, ‘리오2’ 등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주중에는 매일 오후 3시,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1시 30분과 4시에 만날 수 있다.

어린 자녀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편 더빙된 영화로 상영되며 사전예약 없이 당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일자별 다양한 영화들이 상영되고 있어 여름 맞이 문화 피서지로 각광 받고 있다.

오는 9일에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가, 10일에는 ‘해피 피트’, 11일에는 ‘보노보노:쿠모모나무의 이야기’가 상영된다.

일자별 상영되는 영화목록은 박물관 누리집(http://cheongju.museum.go.kr/v2011/)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문의=☏043-229-6314.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