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한류스타 장근석의 팬클럽이 지난 6~7일 ‘장근석 생일 기념 나눔 사진전’을 열어 수익금 5000여만 원을 모았다고 홍보사 와이트리컴퍼니가 9일 밝혔다.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장근석의 공식 팬클럽 크리제이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갤러리에서 개최한 이번 사진전에는 이틀간 1500여 명이 다녀갔다.

크리제이가 4년째 개최하는 장근석 사진전은 팬들이 찍은 장근석의 사진을 비롯해 각종 팬아트 등으로 꾸며졌다.

홍보사는 “기록적인 폭염이 맹위를 떨친 날씨였음에도 나눔을 함께 하기 위해 모인 팬들이 질서 정연하게 사진전을 관람하며 성숙한 팬 문화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각국에서 모인 기부금과 입장료로 모인 5천여만 원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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