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10일 페어 참가자 대상 사업 설명회 개최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최근 주제 선정과 참가자 선정을 마무리한 2016청주공예페어가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딛었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0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3층 나눔마당과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2016청주공예페어 참가자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산업공예존에 선정된 업체 관계자와 작가 등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 설명과 부스구성, 홍보엽서 자료제출, 반입·반출 관련 사항 등을 전달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산업공예존에는 도자기, 목공예품, 인테리어 소품, 액세서리, 안경공방, 짚풀 공예 등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헤 전시, 쇼핑, 판매가 아울러 이뤄지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또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을 시도하는 기획존, 체험과 교육을 즐길 수 있는 7개의 교육존, 주말공예장터의 연장선상에 있는 거리마켓이 열릴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설명회를 시작으로 조직위와 참가자들의 상호교류를 통해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페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6청주공예페어는 오는 10월 5일~9일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내 마음의 집 귀가(貴家)’를 주제로 개최되며 사전행사로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마다 주말공예장터가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예페어 담당자(☏043-219-1042)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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