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도내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추석 특별자금 160억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은 충북본부는 도내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9월 13일까지 금융기관 일반운전자금 대출을 대상으로 업체당 5억원의 50% 이내에서 1년간 지원한다.

다만 중소기업 지원 자금 배정 제외업종은 해당되지 않는다.

한은 충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자금 지원 조치에 따라 추석 자금 성수기를 맞은 도내 중소기업의 단기운전자금 조달 및 금융비용 절감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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