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어머니 강태영 여사가 지난 11일 별세했다. 향년 90세.

고(故) 아단(雅丹) 강태영 여사는 한화그룹 창업주 김종희 회장의 부인으로 슬하에 김승연 회장과 김호연 빙그레회장, 김영혜 전 제일화재 이사회 의장을 뒀다.

며느리로는 서영민·김미 씨, 사위로는 이동훈 전 제일화재 회장이 있다.

빈소는 서울대 병원 장례식장 1호실이며 발인은 13일 오전 7시, 장지는 충남 공주시 정안면 선영. 연락처=02-2072-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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