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A 스타 데릭 로즈가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아디다스=연합뉴스]

미국 프로농구 뉴욕 닉스의 데릭 로즈가 14일 방한했다.

데릭 로즈는 15일 오전 아디다스 명동 매장을 찾아 팬 사인회를 한 뒤 롯데월드몰에서 열리는 아마추어 농구대회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그는 대회 현장에서 4대4 농구 대결·은퇴선수 이승준과 덩크슛 대결 등을 펼칠 계획이다.

데릭 로즈는 16일 잠실체육관 보조 경기장을 찾아 서울 삼성 리틀 선수단 20여 명을 대상으로 농구 클리닉도 진행한다.

데릭 로즈는 2008년 전체 1순위로 시카고 불스에 입단했으며 2009년 신인상을 받았다. 2011년엔 NBA 사상 최연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