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 40여명은 광복절을 맞아 서해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아산=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 40여명이 광복절 기념일에 서해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지난 12~13일 2일간 태안군 구례포해수욕장에서 해양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환경특강과 해안으로 떠내려온 어구나 피서객들에 의해 버려진 쓰레기 등을 줍는 해안정화활동으로 실시했다.

태안 원북면 황촌2리 방승관(65)이장은 “무더운 여름, 해안가로 밀려온 쓰레기 청소에 나이 많은 어르신들까지 총 출동해 힘들게 청소했었는데 이렇게 삼성디스플레이 직원들이 연휴도 반납하고 한 걸음에 달려와 도와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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