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16일 2차 이사회와 회장단 회의 열어 논의

▲ 지난 10일 충북예총 따비홀에서 열린 2016 2차 이사회에서 충북예술제 성공개최를 위한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예총은 오는 10월 8~14일 7일간 58회 충북예술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충북예술제는 청주아트홀과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예술로 한길’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충북예총 이사회는 충북예술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충북예총 회장단과 10개 도협회장, 10개 시·군 지회장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추진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집행위원장에 조철호 회장, 집행위원에 정일원 수석부회장, 이문희·김기종 부회장, 윤기억 연예협회장, 유승조 미술협회장, 류명옥무용협회장, 오선준 청주지회장, 장옥자 옥천지회장, 현경석 제천지회장 등 집행위원 10명을 선임했고 예술제의 개·폐막식 공연 및 세부사항 전반적인 부분을 충북예총 회장단에게 위임했다. 지난 16일 충북예총 회장단은 회의를 통해 예술제의 개·폐막식 공연에 대한 밑그림을 그렸다.

회장단은 오는 10월 8일 오후 4시 청주아트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한림디자인고 마칭밴드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1부에 의식행사와 충북예술상 시상식을 진행하고 2부에는 충북예술제의 본 공연인 3회 충북대합창제로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또 10월 14일에는 청주시립무용단, 김진미 무용단 등의 공연으로 58회 충북예술제 막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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