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인산 신부

(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천주교 청주교구 내 세 사제가 19~21일 은퇴 미사를 봉헌하고 40여년의 사목 생활을 마무리한다.

먼저 장인산(베르나르도) 문화동성당 주임신부가 19일 오전 10시 30분 문화동성당에서 은퇴 미사를 올린다.

장 신부는 1979년 독일 퀼른에서 사제 수품을 받았으며 독일 성 요셉 성당 보좌로 사목을 시작, 감곡·교현동·내수·신봉동성당 주임, 대구·대전가톨릭대 교수, 총대리, 수동·강서동성당 주임신부를 역임했다.

▲ 서정혁 신부

이어 서정혁(프란치스코) 진천성당 주임신부가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진천성당에서 은퇴 미사를 갖는다.

서 신부는 1976년 사제 수품 후 내덕동 주교좌 보좌신부로 시작, 괴산 주임, 관리국장, 오송·부강·옥천·수동·강서동·서운동,·내수·내덕동주교좌성당 주임신부를 역임했다.

박용수(바오로) 영동성당 주임신부의 은퇴 미사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영동성당에서 열린다.

▲ 박용수 신부

박 신부는 1976년 사제 수품 후 서운동성당 보좌신부로 사목을 시작, 옥천·진천·수곡동성당 주임, 미국 LA 한인성당 주임, 지현동·초중·덕암·사직동성당 주임신부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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