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배우 류준열의 팬미팅 티켓이 예매 시작 3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류준열이 오는 9월25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개최하는 ‘2016 류준열 생일 팬미팅’의 티켓 예매가 지난 17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진행돼 3분 만에 4000석이 모두 매진됐다고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18일 밝혔다.

앞서 류준열이 지난 4월 개최한 첫번째 팬미팅도 티켓 예매 시작 2분 만에 1500석 전석이 매진됐다.

소속사는 “팬덤 규모가 큰 아이돌 그룹도 아니고, 5개월 만에 다시 여는 팬미팅에서 티켓 매진을 기록한 배우의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다”며 “티켓 예매 시작과 동시에 대기자가 3만을 훌쩍 넘기도 했다”고 전했다.

지난 겨울 tvN ‘응답하라 1988’로 스타덤에 오른 류준열은 MBC ‘운빨로맨스’를 거쳐 현재 영화 ‘택시 운전사’를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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