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육군학생군사학교 1교육단 모임 회원들이 지난 20일 괴산 연풍면 박출동씨 농가에서 은박지 깔기 봉사를 하고 있다.

(괴산=동양일보 하은숙 기자)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 1교육단 교관모임은 지난 20일 오전 괴산 연풍면 박출동씨 농가를 방문해 사과밭 은박지 깔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는 괴산군 자원봉사센터 릴레이 봉사의 일환으로 보훈단체에서 농가를 추천해 진행하게 됐다.

1교육단 모임 회장인 서효범 대위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작년 12월부터 지역봉사를 시작했다”며 “매달 1회씩 주말에 회원과 회원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김찬태 소령은 부인과 아들 도훈, 딸 민희와 함께 가족이 모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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