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드 설계분야 등 금상 수상

▲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에 출전한 공주대 금형설계공학과 학생들과 지도교수들이 대회장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공주대 공과대학 금형설계공학과는 13회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에서 재학생 5명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는 한국금형협동조합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주최로 지난 11일 공주대 공과대학 천안캠퍼스에서 전국 26개 대학 155명이 참가했다.

이 대회에 참가자 입상자 총 36명 중 공과대학 금형설계공학과 재학생 5명이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수상에는 △Mold 설계분야 금상·산업통상부장관상 이다솔(금형설계공학과 3년) △동상·산학협동재단이사장상 함현욱(〃 4년) △장려상·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상 신상은(〃 4년) △Press Die 설계분야 장려상·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상 김도훈(〃 3년) △장려상·한국금형공학회장상 이창희(〃 2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지도교수 상에는 Mold 설계분야 한성렬·Press Die 설계분야 최계광 교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주대 공과대학 금형설계공학과는 2012년 신설됐으며 모두 71명의 재학생이 학업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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