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는 오는 9월 1∼12일 12일간 청주시와 진천군의 올 3분기 가축동향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청주사무소는 이 지역 한우, 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 사육 농가의 수급안정대책 등 축산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 분기별 1회씩 표본 또는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 내용은 통계법 33조 및 39조에 따라 개인 농가별 비밀이 보장되며 통계목적 이외에는 이용되지 않는다.

조사결과는 전국 시·도별 통계청에서 오는 10월초에 공표하고 가축통계 수요 기관과 축산농가에도 제공된다.

청주사무소 관계자는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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