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계단 ↓… 남자는 30위
한국 여자농구의 세계 랭킹이 15위로 소폭 하락했다.
국제농구연맹(FIBA)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종료 이후 발표한 세계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12위에서 15위로 3계단 순위가 내려갔다.
FIBA는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대륙별 선수권대회 등 주요 대회가 끝나면 비정기적으로 세계 랭킹을 발표한다.
종전 순위는 지난해 10월 대륙별 선수권대회가 끝난 뒤 발표됐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미국이 1위를 지켰고 스페인, 프랑스, 호주 순으로 2∼4위에 늘어섰다.
아시아에서는 중국이 10위, 일본이 13위를 기록했다.
남자 순위에서는 한국이 2015년 10월 순위와 같은 30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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