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개 공원 중 55개 완료

(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행복도시건설청이 행복도시의 금강, 원수산, 전월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공원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행복도시 전체에 조성예정인 공원은 154개다. 현재 55개가 조성이 완료돼 주민들이 이용 중이다.

하반기에는 금강 남측의 3생활권과 4생활권 주민입주에 맞춰 금강 수변공원이 개장예정이다. 또 원수산 근린공원, 무궁화테마공원, 중앙공원 등이 중점적으로 조성된다.

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행정의 중추도시로서의 정체성에 걸맞은 상징성을 갖춘 공원이 조성된다. 전월산 일원에 총 13만㎡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무궁화 테마공원이다. 오는 10월 착공, 2018년 하반기 개장할 예정이다.

행복도시 공원의 랜드마크로 조성될 중앙공원은 2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전체면적 1409㎡ 중 약 521㎡을 올해 말 우선 착공할 예정이다. 개장은 2018년 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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