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충북대는 이 학교 수의학과 정의배(55) 교수가 한국동물실험대체법학회 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8일 밝혔다.
정 교수는 충북대 BK21 동물의료생명과학사업단 사업단장, 한국독성학회 및 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부터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 이사를 맡고 있다.
정 교수는 “임기 동안 동물대체시험법과 관련된 연구 및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인프라를 제공하겠다”며 “국내 동물 관련 연구 수준을 세계적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