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9월 5일까지 진천군 문백면 은탄리에 설립되는 공립 대안학교의 교명을 공모한다.
공립 대안학교는 현 청명학생교육원을 중학교 과정의 대안학교로 전환해 2017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이번 공립 대안학교의 학교명 공모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인 누구나 가능하며, 우편,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학교명 선정 요건은 충북 최초로 신설되는 공립 대안학교의 대표성 및 대안학교로써의 교육목표가 함축된 명칭으로 기존 학교명과 중복되지 않아야 한다.
공모를 통해 응모된 학교명은 ‘공립 대안학교 설립추진 T/F’에서 선정해 충북도의회의 의결로 확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홈페이지(www.cbe.go.kr)의 공고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043-290-2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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