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초대 세종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에 신인섭(57·사진) 시민안전국장이 내정됐다.

세종시가 실시한 이사장 공모에는 모두 4명이 응모했다. 교수, 경영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전형 및 면접심사를 거쳐 2명을 선정, 임용권자인 세종시장에게 추천한 바 있다.

신 내정자는 국무총리실 노동환경정책과장, 안전점검단과장 등을 거쳐, 2012년 세종시 출범과 함께 경제산업국장, 시민안전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원만한 조직 화합력과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신후보자는 내주 중 명예퇴직을 신청하고 추석 전에 이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