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래 페스티벌서 노래·댄스팀 등 청소년 500여명 끼 폭발

(금산=동양일보 김현신 기자)금산군 청소년들의 숨겨진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청소년들의 축제인 4회 ‘금산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이 청소년미래센터 앞 광장에서 지역의 청소년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꿈나래 페스티벌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동아리 등 청소년들의 넘치는 에너지와 끼를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무대로 동아리 경연 및 초청공연 등 지역의 청소년들이 모처럼 학업에서 벗어나 행사의 주인공 및 관객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상황 속에서도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와 더불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노래, 그룹사운드, 댄스 3개 부문 15개의 팀들이 출연해 기량을 겨뤘다.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 각종 동아리 학생들이 체험프로그램을 자발적으로 기획, 방향제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 풍성하고 다양한 부스활동을 운영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미래센터 측이 스트레스를 날리고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모습을 연극으로 표현한 성과보고회를 가져 큰 호응을 얻어 냈다.

경영대회에서는 노래부문 △대상 강명훈 △우수상 박정우 △장려상 연인(임연석, 정인승) △댄스부문 대상 그루브 △우수상 플레이디스 △장려상 블랙라인 △그룹사운드부문 대상 나린밴드 △우수상 한울림 △장려상 Tims가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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