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세종시가 개학을 맞아 내달 2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4개 분야에 대해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교통안전 분야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와 과속 등을 집중 단속하고, 유해환경 분야는 불건전한 광고 행위 및 불법 영업시설을 단속한다.

또 식품 분야는 식중독 예방, 불량식품 판매 등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불법광고물 분야는 불법 옥외 광고물 단속과 노후 광고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과 단속은 교육청과 경찰서 등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해 합동으로 실시한다.

홍보도 병행한다. 시 홈페이지, 전광판, 현수막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다각적인 홍보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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