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불타는 청춘’ 제작진 “최근 녹화서 일화 공개”

(동양일보)강수지 “딸에게 김국진과 결혼할 수도 있다고 했다”

김국진(51)과 연애 중임을 밝힌 강수지(49)가 자신의 딸에게 재혼 가능성도 밝혔다고 고백했다.

30일 SBS TV ‘불타는 청춘’ 제작진에 따르면 강수지는 최근 녹화에서 “딸에게 ‘김국진과 결혼할 수도 있고, 한 집에서 살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털어놓았다.

제작진은 “강수지가 김국진과의 연애를 딸도 알고 있다고 밝히며 딸이 쿨한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날 밤 11시10분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은 경기도 양평으로 떠난 출연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작진은 “강수지가 신효범과 함께 김국진과의 공개 연애 후일담을 속 시원히 털어놓으며 딸과의 일화를 공개하는 내용이 방송된다”고 예고했다.

‘불타는 청춘’에 1년 반 넘게 출연 중인 김국진과 강수지는 지난 4일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2001년 치과의사와 결혼한 강수지는 2006년 11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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