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기술·드론 등 농촌지역 학생들에 체험학습 제공

(금산=동양일보 김현신 기자)금산군드림스타트는 1~2일 금산군 종합체육관에서 지역 내 초·중학생 1200여명을 대상으로 국제 IT체험과 디지털 교육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 가는 국제 IT 체험관’이란 주제로 열릴 이날 행사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외국기업의 IT 장비와 프로그램들을 활용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최첨단 IT 정보 소외지역인 농촌지역 아동들의 상상력과 두뇌발전, 창의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국제 IT 체험프로그램은 교육, 활동, 기술, 창조체험 등 4관으로 구성 운영되고, 10명씩 체험조를 편성해 순환식 체험으로 진행된다.

참가한 아동들은 최첨단 IT 체험관에서 정보통신기기를 이용한 가상현실 장비를 쓰고 4D입체 영상체험, 무인항공기 체험 및 모션레일건 등 미디어 IT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 인공지능 로봇볼, 휴먼로이드 로봇 등 인공지능 IT 체험, 3D펜아트 교실, 칼라믹스 3D체험 등 창작 IT 체험으로 진행된다.

3차원 게임, FPS슈팅 게임 등 네트워크로 연결된 컴퓨터에 존재하는 공간에서 신기술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 미래의 생활상과 IT 기술의 원리를 탐구하는 시간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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