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저지방 3종 소비증진 캠페인

(동양일보 경철수 기자)매일유업이 이달부터 건강한 국민 식습관을 위해 저지방 우유 소비촉진 활동에 나선다.

매일유업은 저지방우유 소비 캠페인 일환으로 ‘저지방우유 라인’의 가격을 낮춰 선보인다.

매일유업은 저지방 우유 3종(저지방&고칼슘 2%, 1%, 0%) 1000㎖를 자사 일반우유(오리지널)와 동일한 가격으로 납품단가를 인하했다.

매일유업은 2014년 저지방 우유의 용량을 930㎖에서 1000㎖로 증량해 선보이면서 가격인상 없이 기존과 동일한 가격에 내놓아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은 얻은 바 있다.

이번에는 가격인하를 통해서 소비자들에게 더욱 많은 편익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소아과 의사이자 영양학 연구자인 미국 하버드 의대 W. 알렌 워커 박사를 올해부터 홍보대사로 선정, ‘매일, 2%로 바꾸자’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저지방우유에 대한 소비자 인식개선에 나선 TV광고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추석명절 온 가족이 저지방우유로 건강을 다스리자는 의미의 ‘추석뱃살, 저지방우유로 쏙!’ 인증 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0일까지 이벤트 공지글의 ‘좋아요’를 누르고, ‘매일우유 저지방 3종 중 1개 제품의 구매 인증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매일우유 저지방&고칼슘 2%’ 멸균제품 1박스(24개입)를 증정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매일유업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aeili) 에서 확인 가능하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온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방침에 따라 그 동안 꾸준히 진행해 온 저지방우유 소비 캠페인을 확대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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