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전화번호 등 변경 2000명에게 복지물 포인트 지급

(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중소기업중앙회가 노란우산공제 출범 9주년을 맞아 5일부터 고객정보 변경 이벤트를 개최한다.

노란우산공제 고객정보 변경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노란우산공제(www.8899.or.kr)나 콜센터(☏1666-998)를 통해 주소와 전화번호 등 가입정보를 변경하면 2000명을 추첨해 복지물 포인트를 지급한다.

총 지급액은 3300만원 규모이며 9명에게 100만 포인트, 99명에게 5만 포인트, 1892명에게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강영태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 본부장은 “노란우산공제는 출범 9년 만에 명실상부한 소기업·소상공인 대표 사회안전망으로 자리 잡았다”며 “노란우산-DAY(9월5일)를 기념하고 80만 가입고객에게 계약관련 정보를 제대로 안내하기 위해 정보변경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노란우산공제는 출범 후 9년 동안 가입자 80만명, 부금 5조원을 조성하는 등 빠른 속도로 성장해 현재 전체 소기업·소상공인의 25% 이상이 가입한 대표 사회안전망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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