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동양일보 김현신 기자)금산군민이 그동안 오랜 숙원사업인 국지도 68호 개량사업이 국토교통부 4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2016~2020)에 반영됐다.

앞으로 국비 483억원를 투자해 금산읍 이슬공원~ 진산면 읍내리 연장 10km 구간을 건설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금산~논산간 접근이 앞당겨 지고, 겨울철 결빙지역 및 급커브길 교통사고 위험구간 해소로 도로이용자의 교통편익이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으로 금산~진산간 2차선 시설개량사업 추진을 위해 충청남도와 지역국회의원과 함께 공조, 실시설계가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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