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진천 국가위성센터서

(진천=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기상청은 7일 진천 국가기상위성센터에서 '우주기상 서비스 활용 확대 방안'이란 주제로 7회 우주기상 공동연수회를 개최했다.

우주기상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공동연수회는 우주기상 분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기상청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천문연구원 △경북대학교 등 각 기관이 국내 우주기상 업무 현황에 대해 발표했고 △위성개발과 우주기상 △우주기상 정보 활용 △우주기상 서비스 만족도 향상 방안 △유관기관 협력방안 등에 대한 종합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국내 전문가와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분야에서 우주기상 서비스 정보가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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