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하림이 닭발과 모래집 등 닭 특수부위를 사용한 간편 안주 2종을 출시해 이마트에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하림 매콤한 뼈 없는 닭발’과 ‘하림 소금구이 닭 근위’는 고지방 육류 안주보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집에서 가볍게 술 한 잔을 즐기는 ‘혼술족(혼자 술 마시기)’이나 ‘싱글족(혼자 사는 사람)’에게 안성맞춤이다.

신제품 2종은 포장된 제품과 양념을 개인의 기호에 따라 프라이팬에 덜어 익히기만 하면 돼 누구나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하림 매콤한 뼈 없는 닭발은 7000원대(300g), 하림 소금구이 닭 근위(209g)는 4000원대에 판매된다.

정충선 하림 마케팅팀 차장은 “이번 신제품은 ‘혼술’을 즐기는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간편 조리만으로 집에서도 맛있는 안주를 완성해 가볍게 술 한 잔을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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