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충북도청 서문 민원주차장…61개 품목

▲ 지난해 열린 자활생산품 판매 행사 모습. <충북도>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추석 명절을 맞아 충청지역 자활센터들의 다양한 생산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펼쳐진다.

충청권 광역자활센터를 비롯한 각 지역자활센터는 9일 오전 10시~오후 5시 충북도청 서문 민원주차장에서 충청권 자활생산품 전시·판매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선 대전과 충남·북 15개 지역자활센터의 자활기업과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생산된 61개 품목이 판매된다.

충북에서는 영동자활센터의 아로니아, 벌꿀, 진천자활센터의 EM제품, 반찬류 등 7개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된 37개 품목이 판매된다. 충남에선 청양지역자활센터의 구기자와 서산지역자활센터의 공예품 등 4개 지역에서 생산된 19개 품목이, 대전에선 중구지역자활센터의 양말인형 등 4개 센터 5개 품목의 생산품이 선보인다.

다양한 체험과 함께 각 지역 센터별 시음행사도 열리며 200명의 구매자에겐 자활생산품인 EM미니세트 샘플이 선착순 무료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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