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CGV아트하우스가 데뷔 50주년을 맞은 배우 윤여정의 특별전을 개최한다.

윤여정 특별전에는 '충녀'부터 '바람난 가족', '돈의 맛', '여배우들',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 그리고 오는 10월 6일 개봉하는 '죽여주는 여자'까지 대표작 6편이 상영된다.

이 영화들은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이달 22∼28일 만날 수 있다.

1966년 데뷔한 이후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인 윤여정은 '죽여주는 여자'에서는 박카스 할머니 역할을 맡아 다시 한 번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CGV아트하우스는 윤여정 특별전을 기념해 이달 27일 오후 7시 30분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감독 이재용과 배우 윤여정의 시네마톡을 진행한다.

'죽여주는 여자' 영화 관람 후 영화 제작 과정은 물론, 세 편의 작품을 함께하며 오랜 인연을 이어 온 두 사람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털어놓을 예정이다.

시네마톡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에서 예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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