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동양일보 김현신 기자)금산군이 보건복지부 ‘201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평가결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대학교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시행과정의 적절성 △시행결과의 목표달성도 △지역주민의 참여도 △지역복지 계획의 충실성 등 5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한 지자체 복지사업을 심의했다.

평가방법은 1차 서면평가 후 2차 발표 및 질의를 통한 대면평가로 진행됐다.

군은 지역특성이 고려되고 주민의 욕구가 잘 반영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금산복지뱅크 △어르신 공동생활의 집 설치 및 운영 △오·벽지 마을택시 운행 △복지와 보건이 통합된 금산 건강누리관 설치 및 운영 등 우수사례들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노인, 여성, 가족, 보육, 청소년, 장애인, 복지서비스 7개 전략목표 19개 핵심분야 44개 세부사업을 계획대로 성실하게 추진해 온 점도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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