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별세한 영화감독 오상훈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영화 '위대한 유산'(2003), '파송송 계란탁'(2005) 등을 연출한 오상훈(사진) 감독이 11일 오후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49세.

고인은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단편영화 '뒤로가는 시계'로 연출 데뷔한 후 코미디 영화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빈소는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8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3일 오전 11시, 장지는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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